태성셀프세차장에서 세차 하다...

최근엔 거의 세벙 식으로 여러 명이서 같이 하다 보니깐...

설명하고 이야기 한다고 세차를 충분히 하지 못하다가 오래간만에 혼자서 세차를 하니 시간 대비 결과물은 만족 할만하다...

2시간 30분정도 세차를 했는데...

역시나 드라잉 하는데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리는거 같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 예보가 있어서 4베이에 한대도 없어서 더 여유롭게 새차를 할 수 있었던거 같다...

가까운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엔진룸을 열어서 열도 식히고 엔진룸도 한번 딱아 주었다...

그린 클린과 집에서 쓰던 수건으로 ㅎㅎㅎ

2년된 차이지만 아직까지 깨끗하다...이렇게 깨끗하게 하고 정비 하러 가면 다들 차 관리 잘 한다고 하면서 정비사분들도 조심히 차를 봐주신다 ㅎㅎㅎ

처음 물뿌리기 전에 APC를 찌든 때나 벌레 있는곳에 뿌려 준다..

그러면 처음 물뿌리고 이후 미트질 할 때 좀 편해서 최근에 자주 한다...

사실 APC소분을 받고 난 후 하고 있다 ㅍㅎㅎ

세차 하면서 사진을 찍기란 여간 힘들 과정이 아니라 세차 과정은 생략 했습니다..ㅎㅎ

아래는 드라잉 후 차 구석 구석을 말려 주기 위해서 활짝 열어 놓았습니다...

드라잉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문짝 옆쪽 고무 몰딩 있는 부분과 문짝 아래쪽입니다..

고무 몰딩 부분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고무경화가 일어나 소음차단이 부실해지고 아래쪽은 고여 있으면 녹이 날 가능성이 높아서 아주 치밀하게 닦아 줍니다..

오늘 따라 휠이 반짝 반짝 하네요 ㅎㅎ

그리고 외부 플라스틱 몰딩이랑 타이어는 바나나 발랐어요~~~~

와이프 한테 두시간을 허락을 맡아서 딱 두시간만 하고 집에 잠시 들렸다 다시 내려 가서 에프킬라까지만 했어요...

원래는 왁스까지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꺼 같아서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태성 셀프에서 세차를 마치고 동탄에 새로 셀프 세차장이 생긴다는 얘기를 듣고 잠시 그쪽으로 해서 왔는데...

베이가 기본적으로 6개 이상은 되는 세차장이 생길꺼 같아 기대가 크네요 ㅎㅎ

==> http://comsw20.tistory.com/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