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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DIY

캡티바 키 복사하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예전부터 혹시나 하면서 불안해 하던 키를 하나 복사 해볼까 합니다...


가족들이랑 멀리 여행 가서 키를 분실 했을 경우에 대비해 차량에 짱박아 둘 생각으로 제작하는 것입니다.


문은 보험회사나 쉐보레 긴급 출동으로 열수 있으나, 캡티바의 경우 이모빌라이져 적용으로 시동을 걸기 위해서는 출장 키 복사 하시는 분을 부르거나 해서 경비가 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료는 C몰에서 캡티바 블랭크 키를 구입하시고 가까운 키 복사 하는 곳에서 복사 후 이모빌라이져 키 코딩을 하면 됩니다.


총 재료 : 출고 시 받은 키 2개, 복사 할 블랭크 키


우선 블랭크 키는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C-Mall과 아무러 이해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품번도 있으니 품번으로 가까운 쉐보레 부품점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이모빌라이져 키 코딩을 해야 하니 꼭 해당 블랭크 키를 구매하세요)


http://c-mall.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86300





그리고 가까운 키 복사점에서 복사를 했는데...


키복사 하는데 만원이 들어 가네요...결국 택배비랑 키값 그리고 키깍는데든 총 비용은 21,000원이 들었네요..


키를 깍을 실때 캡티바를 가지고 가셔서 문열림과 키박스에서 키 ON 상태까지 돌려지는지 확인하고 오세요.


아래 처럼 기존 키와 동일하게 깍인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캡티바 차량에 직접 깍은 키를 이용해 보니 문열림 잠김 그리고 키 ON까지는 아주 잘 동작합니다.


다만 시동을 걸려고 하면 아래 사진처럼 이모빌라이저 경고등이 뜨면서 시동은 걸리지 않습니다.





위와 같이 키를 깍으셨다면 이제 이모빌라이져 키 코딩을 하시면 됩니다.


이모빌라이저란 ACC 시 점화 키에 내장된 크립토 트랜스폰더(Crypto Transponder)의 보안 키 코드를 읽어 들여 이모빌라이저 모듈 내부에 저장된 키 코드와 비교한 후 정당한 키 코드가 아닐 경우에 엔진 시동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이모빌라이저 키 코딩은 10개 까지 코딩이 가능합니다.

==> 아직 10개까지 해보진 않아서 검증된 것은 아닙니다.


한번 코딩된 키는 트랜스폰더 내부에 코딩된 정보가 기록되므로 다른 차량에 재코딩이 되지 않습니다.


아래의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기존에 코딩된 2개의 키와 새로코딩 할 점화키를 준비 한다.

① 이미코딩 된 첫 번째 키로 IGN ON 하고 4초 후 결함 지시등이 소등되면 탈거한다.

② 이미코딩 된 두번째 키로 IGN ON 하고 4초 후 결함 지시등이 소등되면 탈거한다.

③ 이후 10초간 학습모드가 된다.

④ 새로코딩 할 키로 IGN ON 하고 4초 후 보안지시등이 소등되면 탈거한다 - 코딩완료

⑤ 다시 10초간 학습모드가 된다.


키 코딩 결과는 다음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2013년 이후 스마트키 보조키는 아래 링크 키 구매 하시면 될꺼 같네요..


http://www.c-mall.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16649&xcode=048&mcode=013&scode=&type=X&search=&sort=order